26일날 급하게 주문했네요...
추석땐 한복을 입히지 말고 내년 설쯤 사줘야겠다... 하다가...
마음이 변하는 바람에 급하게 주문했어요...
당장 주문하지 않으면 추석전에 받지 못할까봐..
배송가능여부 확인후 주문을 하는데..
노리개도... 댕기도... 소품을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은... 바보같은 짓을..
한복이 도착하고 나서야...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 있는 짜투리천을 뒤지고 뒤져서 댕기랑 머리핀만 겨우 만들어서 한복하고 매치시켰어요.
노리개를 사러 인사동까지...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걍 패쑤하고 ㅠㅠ
그랬더니 약간 허전한 감은 있네요 .
그래도 보는사람들마다 이쁘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았네요 ^^
설이 돌아오기전에 노리개 하나 주문해야겠어요 ^^
참고로 저희아가는 4세 39개월 5호 사이즈 사서 입혔는데요..
엄청 큰건 사실인데... ㅋㅋ 한단 접어 입었더니 바닥에 끌리진 않았어요 ^^
키가 97센티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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