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으면 우리 딸 돌이라, 한복을 대여할까 살까 고민 수십번하다가
정원한복을 믿어보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요즘 개량된 디자인 한복이 많기는 하지만
전통으로 돌잔치를 하기로 했고 제가 어릴때 입었던 색동저고리를 우리 딸한테도 입히고 싶었으므로
바로 색동으로 선택!!
얼굴 하얀 우리딸, 녹색저고리 보다는 노랑 저고리가 귀여울것 같았구요.
스란치마가 더 고급스러울 것 같았어요.
소매와 목깃의 금박국화는 뺄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두었는데 없었으면 허전할 뻔 했어요.
사이즈는 2호로 했답니다. 1호는 금방 못입을 것 같아서요.
지금은 팔이랑 치마 기장이 좀 길지만 내년엔 예쁘게 입히겠네요.
이번엔 어짜피 돌잡이 할때만 입힐거라서요~
한복을 온라인으로 주문한다는게 좀 낯설긴했지만(어른들은 항상 가서 맞추잖아요~)
소재나 디테일면에서 떨어진다는 느낌 없네요.
아기가 조금 크면 그때도 정원한복에서 구매할께요~
전 완전 만족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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