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아 119cm, 21kg 마른체형.
9호 주문했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여유있어요. 8호 했어도 좋았겠다 싶으면서도 행사때문에 4월에 한번 입고는 추석때나 다음 설때 입을껄 생각하면 9호로 하길 잘했다 싶네요.
촉박한 시간이었는데, 당일배송까지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지요.
무사히 잘 입고가서 예절교육도 잘 받고 왔답니다.
색감이 튀지 않으면서, 상의 노랑저고리와 아이보리색 조끼, 짙은보라빛 바지가 고급스럽게 잘 어우러지네요.
둘째 딸 아이것도 정원한복에서 구매했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큰 아이 옷까지... 친절한 전화상담과 빠른 배송에 감동 먹었어요.
조끼 여밈부분의 둥그런 문양의 위치때문에 넉넉한 품을 좀 더 여밀 수 없는게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벨크로 까끌까끌한 밑부분을 조금 길게 붙여주시면, 조금이나마 여밈조절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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