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고민하다 골랐는데 대만족이에요!
실제 받아서 입혀보니 더 예뻤어요. 얼굴도 화사해 보였구요.
이번 설에 여기저기서 이쁘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덕분에 복주머니도 아주 두둑해졌답니다^^
몇주간 여러 아이한복 검색해보다 결정한 정원한복.
입히고픈 한복이 너무 많아 어찌나 고민했던지요ㅋㅋ
다른 디자인들도 전부 입혀보고 싶네요.

4살 32개월 키 97cm, 몸무게 15kg인데 5호 했어요.
팔과 치마가 길어 소매 한단 접었고 치마와 속치마는 어깨끈 살짝 접어 시침질 해서 입혔더니 괜찮았어요.
내년까지도 충분히 입히겠어요^^

추석에 입혀도 더워보이지 않을 재질이라 더 맘에들어요.
조바위도 골라놓고 정신없어 주문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띠는 따로 마트에서 급히 구입했고,
노리개는 한복과 함께 주문했는데 깜박하고 명절에 못해줬네요ㅠ

정음색동 어린아이들 귀엽고 화사하게 입히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