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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쑥스럽지만 공주님 소리 듣고 지냈습니다
작성자 김수영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2-2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736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아이는 아니고 어른이........에요ㅋㅋㅋ
이번 설연휴에 연차를 더해서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잘 나올 한복을 찾다가 정원한복을 알게되었고 아가들 입는거에 15호로 제가 입어도 되는지 두려움이 커서 제가 정원한복 직원님들께 본의 아니게 폐를 좀 키쳤습니다ㅠ

그래도 여행을 다녀온 지금은 후회하지않아요

또 예쁜게 나온다면 추가구매의사 있습니다ㅋㅋㅋ


외국분들이 공주님같다고 아름답다면서 먼 힌국에서 혼자 여행 온 저를 많이 도와주셨어요:D 다 정원한복덕인거 같아요

특히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빨간치마가 핫 포인트였어요ㅋㅋㅋ

비록 제가 속치마 가슴둘레를 잘못말씀드려서ㅠ 좀 작았지만 그래도 문제없이 잘 다녔습니다ㅋㅋ

이 자리를 기회로 정원한복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방문해서 다 구경해보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더라구요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ㅋㅋㅋㅋ
첨부파일 FE807C59-E658-45E4-8471-4BF0BCA19AC7.jpeg , 111A0C66-7D25-432A-9928-6FD96281F96B.jpeg , E846A206-F257-4B10-AF60-6DE21D6060DE.jpeg , 3DB1336A-CD4F-4CF7-9961-FA2645B5DD9A.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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